잊지못할 첫비행, 패러에 반하다에서..❣️
도착하자마자 패러글라이딩 하는 일정으로 짜서, 단양역에서 잘내렸어야했는데 못내려가지고 희방사에 내리느라 한참 지나서야 단양역에 도착했었어요ㅜㅜ 픽업까지 신청해놓은터라 픽업해주시는분이 기다려주셨었는데 짜증 1도 안내고 어쩌다 못내리게됐냐면서 넌스레 장난쳐주시고, 괜찮다면서 얘기해주시고 정말 천사가 아닌가 싶었습니다ㅜㅜㅜㅜ 덕분에 내릴때까지 웃으면서 도착했어요!
옷챙겨주시는 고모님도 굉장히 친절 또 친절,, 친구랑 사진찍고있었는데 먼저 사진찍어주겠다고 해주셔서 어찌나 감사했는지 몰라요ㅜㅜ
2018-04-02